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성인-청소년 동아리 세대공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민예술가 육성지원사업 ‘2014 서울동네문화클럽’을 진행한다.

이에 서울시는 7.4(금)까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성인 및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시민예술가 육성지원사업’은 스스로 문화를 창조하고 공급하는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예술가를 육성, 지역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11년부터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어 왔다.

올해에는 2012년부터 진행해 왔던 동아리 지원사업인 ‘서울동네문화클럽’과 통합 진행하여 동아리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통한 나눔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세대 간?지역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문화 창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성인·청소년 동아리 간 합동교육 및 발표회 개최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며,
권역별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고 시 전체단위의 자치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주민들의 공통된 관심사를 제공하고, 어려운 점, 성취한 점 등의 노하우 등을 공유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서울시내 15인 이상 문화예술교육 성인 및 청소년 동아리이며 활동분야에는 제한이 없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소정의 활동지원금(혹은 활동지원금에 해당하는 강사 및 활동공간 등) 및 다양한 활동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1개 동아리 당 8회 이상의 교육과 인원 및 지원계획서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지원 된다.

신청은 7.4(금)까지 받으며, 심사를 거쳐 지원 동아리를 선정한다.

제출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첨부된 신청서 양식에 따라 작성하고, 이메일(dong-nae2013@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시간엄수).
심사결과는 7.10(목)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예술가 육성지원 ‘2014 서울동네문화클럽’을 통해 동아리들의 문화예술 세대공감의 장을 이루고 많은 노하우를 공유하여 문화적으로 한 걸음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청소년세상 (02-2226-5902), 서울시 문화예술과(02-2133-256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