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상생·협업을 통한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로의 장을 마련한다.

중소기업청 판로지원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현대자동차(주)와 오는 9일(화)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5년 2월까지 블루멤버스 포인트 보유고객 대상으로“우수제품 특별기획전”을 통하여 총 30종의 우수 중기제품을 선보인다. 3만 포인트 이상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포인트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선정한 우수한 제품을 해당하는 포인트를 차감해 사은품으로 교환 할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 및 블루멤버스 홈페이지(http://bluemembers.hyunda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우수제품 특별기획전”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주)와 함께 중소기업 우수 아이디어상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현대차를 통해 임직원 및 소비자와 접점을 마련하여 판로확대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홍용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주)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며, 대·중소 동반성장 사업모델 개발 등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 및 마케팅지원을 확대하여 중소기업 판로지원기관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