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정보화마을 인빌쇼핑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오는 26일까지 “정보화마을 10주년 설 특별 사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은전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정보화마을이 그간의 설?추석 특별판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고 실속 있는 상품을 엄선하여 주민들이 직접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한다. 이로써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특산물을 제공하고 정보화마을 주민들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경남도가 추천하는 대표상품으로는 ▲창원 고현미더덕마을의 미더덕젓갈 및 국화차 ▲김해 칠산참외마을의 토마토 ▲의령 덕실대봉마을의 대봉곶감 및 보천과채마을의 연근발효차 ▲함안 칠북과수마을의 단감 ▲창녕 모산양파마을의 양파즙 ▲고성 송천 참다래 ▲하동 악양대봉감마을의 대봉곶감 및 삼신녹차마을의 녹차 ▲산청 대포곶감마을의 곶감 ▲함양 음정토봉마을의 토봉꿀, 곶감 ▲합천 하남양떡메마을의 가래떡 및 양파즙 등 설 선물로 인기 있는 특산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시도 정보화마을에서는 청과류, 건강식품, 갈비정육 등을 내놓고 있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정보화마을 인빌쇼핑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고객센터(080-725-1100, 무료)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단체 구매고객은 최대 20%까지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기간 중에 1만원 이상 구매금액에 따라 할인쿠폰(1～5천원)과, 매일 10명씩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사과, 쌀 등 경품도 제공한다.

앞으로 경남도는 농어촌 주민의 정보이용 생활화를 촉진하는 한편, 상품포장재 및 배송체계 개선 등을 통해 매출을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