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에 실려 응급실(Emergency Room)로 들어오는 사고 환자. 그 위를 덮고 있는 은색 시트. CSI, ER 메디컬 드라마에 나오는 장면이다. 미국 긴급구명의료에서도 대활약한 이것은 美 나사(NASA)를 위해 개발된 하이테크 온열담요로 환자를 수송 또는 수술 중 자신의 체온으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준다.

▲ ER 긴급구명의료품 스페이스 난방시트

아이템 개발회사 천년넷 웰피아닷컴이 판매 중인 베스타(VESTA) 스페이스 난방시트는 우주복 원단 소재로 더 유명하다. 인체는 항상 그 주위에 열선(熱線)을 방사하면서 동시에 주위로부터 다른 물체가 방사하는 열선을 흡수한다.

이것을 방사열(복사열)이라고 한다. 베스타 온열시트는 몸에서 나오는 방사열을 반사해 체온저하를 방지하도록 설계했다. 몸에 좋은 고절연성 소재는 현재 ER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다.

NASA 스페이스 난방시트는 1㎠에 직경 20미크론(μ)의 홀을 약 50개 펼쳐놓아 수 만개의 구멍을 통해 불필요한 습기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통기성을 향상했고 따뜻하고 쾌적하다. 추운 겨울철 난방대책에서부터 재해 시에도 팔방미인. 일상생활에서도, 긴급 시에도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영하 -10℃ 환경에서 스페이스 난방시트를 사용하고 20분 후에 23℃ 체감온도 효과가 나타났다. 1㎜ 얇은 두께에서도 따뜻해 체온을 놓치지 않는 보온효과를 실증했다. 게다가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담요와 비교보온실험을 한 결과, 10℃ 이상 따뜻하다. 30도의 더운 여름, 외부에서 실내 20도 공간으로 들어섰을 때의 느낌을 상상하면 된다.

알루미늄 4겹 구조가 ‘가벼움, 따뜻함’의 비밀. 특수 4층 구조의 소재 덕분에 인체 적외선 반사를 이용하여 보온효과를 유지한다. 따라서 전기나 가스와 같은 열원 없이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보온담요다.

시중에 많은 계절 난방기구가 있다. 발난로, 발히터, 미니히터, 온열매트, 핫팩 등 개인 난방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난방 온열 기능을 가진 이불, 모포, 판초, 블랭킷 등 침구류 또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나사 우주복 소재 원단이 간편한 난방시트로 개발된 것은 반가운 일이다.

베스타 스페이스 발열시트는 전원이 필요 없으므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추운 겨울밤 보조침구로, 무릎 담요로, 추운 사무실과 자동차 온열시트로, 그리고 재해 시에는 방한 및 보조침구 아이템으로 활용을 할 수 있다. 야외 캠핑, 추운 날 운동경기 관람, 등산, 낚시, 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에서도 최적의 사계절 용품이다.

투명 폴리에틸렌 필름, 알루미늄, 부직포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담요를 여러 장 덮지 않아도 따뜻하기 때문에 극세사 무릎담요로도 제격. 이불커버 아래에 추가해서 시트 아래에 깔아서 사용하면 찜질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집 거실, 소파, 침대에서 온열담요로 사용할 수 있다.

차량용, 캠핑용 온열시트로도 좋다. 자동차 수납 박스에 보관이 수월하며 작게 접을 수 있어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도 편리하기 때문에 추운 가을, 겨울 캠핑담요로 추천할 만한 상품이다. 그렇다고 추운 날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여름이라도 쌀쌀한 새벽에 무릅담요 하나쯤은 챙기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시중에는 참 많은 고급 블랭킷 온열담요가 넘친다. 게다가 극세사는 매우 비싸다. 하지만 그 중에서 알루미늄 소재로 전자파차단 효과를 내는 상품은 드물다. 이 제품은 이러한 전자파차단 기능 때문에 임산부가 사용하는 블랭킷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다목적 체온반사 온열담요다.

아이디어쇼핑몰 천년넷에서는 올해 특별한 겨울 난방용품 4종을 선보인다. 미국 나사(NASA) 스페이스 난방시트를 포함해 책상 밑 난로 베스타 데스크 발히터, 12V DC 3.5A 카본(Carbon) 면상발열매트, 희토류 발가락히터 등 흔하지 않은 아이템 상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년넷 웰피아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