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6년 04월 27일 -- 비자(Visa)(뉴욕증권거래소:V)가 오늘 2016 리우올림픽 개회 전 100일 기념으로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30년 간 독점적 올림픽 결제지불 서비스 제공기업인 비자는 스타디움, 프레스센터, POS(point-of-sale), 올림픽 선수촌, 올림픽 슈퍼스토어(Olympic Superstores)를 통해 모든 결제지불 시스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 관리한다. 올해는 주요 올림픽 경기장에 4000개 POS 단말기와 Bradesco와 협력 하에 11개 ATM기도 설치하게 된다.

▲ 비자, 1200만 명 브라질 방문 예상에 2016 리우올림픽에 전자결제 방식 도입(사진제공: VISA Inc.)

또한 모든 올림픽 개최 도시로까지 후원을 확대해 각 지역 시장에서 결제 인프라의 개발과 발전을 도모한다. 올해 비자는 웨어러블 및 휴대전화 결제를 포함한 새로운 결제 방식에 중점을 두고 리우 전역에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도입하게 된다. 그러면 리우에서는 결제를 위해 긁거나 접촉하거나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비자의 혁신/전략적 제휴 부사장은 “비자는 가맹점, 국경, 통화를 초월해 가장 안전하고 신속한 결제 방법의 제공 및 보편적 수용에서 탁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제 2016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참가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결제 방법을 개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올림픽 여행 정보

지난 하계 올림픽 자료를 기준으로 브라질은 8월 한 달 동안 해외 관광객 40만~50만 명을 유치할 것으로 추산된다. 비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브라질에 유입될 관광객 수는 2010~2015년 평균에 비해 120만 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올림픽 유치 영향이 크다.

브라질 여행자 대부분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전체 해외 관광객의 45%) 출신이며 이어 유럽(30%)과 북미(15%) 순이다.

지난 올림픽 데이터를 기준으로 할 때 브라질 여행자 한 명당 지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관광객 한 명당 평균 지출은 1830달러[1]로서 2012년 영국을 여행한 일반 관광객 한 명당 지출의 두 배였다. 

부사장은 “이 자료로 보면 올림픽 동안에는 상거래도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200여 개 국가와 선수 1만여 명, 이들의 가족과 친지, 팬 들이 올 여름 리우에 몰려와 진정한 지구촌 스포츠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비자는 이들 여행의 동반자가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리우 방문자를 위한 여행 도움말

2016 리우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경기장 및 모든 리우올림픽 관련 공식 거래에는 비자카드만 사용이 가능하다. 올림픽 참가자들을 위해 비자는 다음과 같은 카드소지자 유의사항을 포함해 여행 도움말 시리즈를 발표했다.

· 여행 계획을 포함해 여행 시 해외용 비자 직불카드, 신용카드, 선불카드 사용 내역 등을 발급은행이나 금융기관에 통보한다. 발급은행은 비자카드 소유주에게 유익한 여행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 특정 은행이나 은행의 거래 알림서비스에 SMS 알림 서비스를 등록해 여행자는 자신의 비자 계좌 거래 내역을 추적해볼 수 있다.

· 발급기관의 앱이나 비자의 여행인증태그(Travel Authorization Tag)를 통해 휴대전화위치확인 등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 해외 여행 시 안심할 수 있게 신용카드의 자동 대금결제 서비스를 활용한다.

· 보안 향상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칩 기술이 적용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칩 장착 단말기를 통한 결제가 가능하다.

· 해외에서 자신의 신용카드 결제 가능 여부를 확인하려면 POS에서 Visa 또는 PLUS 로고를 확인한다.

비자(Visa Inc.) 개요

비자(Visa Inc.)(뉴욕증권거래소: V)는 전세계 200개국 이상의 소비자와 기업, 금융기관과 정부를 빠르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전자 결제와 연결하는 글로벌 결제 전문 기업이다. 비자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프로세싱 네트워크 중 하나인 ‘비자넷’(VisaNet)을 운영하고 있다. 부정사용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가맹점에게는 대금 지급을 보장하는 가운데 초당 6만 5000건 이상의 거래 메시지를 처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다. 비자는 은행이 아니며 소비자에게 직접 카드를 발급하거나 여신을 제공하거나 금리 또는 수수료를 설정하지 않는다. 비자의 혁신성은 금융기관 고객사로 하여금 직불카드로 바로 결제하거나 선불카드로 미리 결제하거나 신용카드로 나중에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도록 해준다. 자세한 정보는 usa.visa.com/about-visa, visacorporate.tumblr.com 및 @VisaNews 에서 확인 가능하다.

[1] 해외 여행 및 관광(Overseas Travel and Tourism) - 월간 자료, 2012년 8월, 영국 통계청(UK 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