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르베베, 아기띠 힙시트부문 최초 안전친화기업에 선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 YKBnC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어린이제품 안전실천 결의대회에서 아기띠 힙시트 브랜드 최초로 어린이제품 안전친화기업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제품 안전친화기업 지정제도는 어린이 제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모범적인 활동을 하는 어린이제품 사업자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지정서를 부여하는 제도로 매년 어린이제품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기반조성을 위한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이다. 유아용품 최초로 지정된 아기띠 힙시트 전문 브랜드 소르베베는 최근 3년간 안전성 관련 조사에 조치사항이 없고 현장심사결과 경영활동, 개선활동, 고객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안전친화기업으로 선정 되었다.

YKBnC 윤강림 회장은 “유아용품 최초 안전친화기업으로 지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며 “향후 소비자들이 안전한 어린이제품을 구매하는데 안전친화기업이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안전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한국제품안전협회 주관으로 지난 3일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친화기업 지정수여식뿐만 아니라 어린이제품 관련 업체와 소비자단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어린이제품안전 실천 결의대회, 안전교육 선도학교 지정수여식과 어린이제품안전 정책 및 기술동향 세미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