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이 향상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홍삼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홍삼 전매 제도가 해제된 1997년 1,000억 원 수준이었던 것이 최근에는 1조원 시대로 들어선 것. 홍삼 제품이 국민들의 대표적인 건강기능 식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제 홍삼제품도 성분 및 함량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부합한 개성인삼농협과 진스는 최근 앱솔루트 개성홍삼정(홍삼농축액)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6년 근 ‘앱솔루트 개성홍삼정’은 진세노사이드(사포닌)의 대표적인 성분인 Rg1과 Rb1의 합이 15mg/g이상인 고농축 제품으로, 식약청에서 정한 1일 최소 섭취량인 2.4mg보다 약 6배 이상 높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의 Rg1,Rb1 함량이 4mg/g 내외가 대부분임을 볼 때 앱솔루트 개성홍삼정만의 차별성을 엿 볼 수 있다.

또한 앱솔루트 개성홍삼정은 국내 인삼의 주산지인 임진강, 한탄강 유역의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정품 6년 근 인삼으로 만든 홍삼으로, 조직이 치밀하고, 향의 깊이를 더했다. 전량 계약재배로 잔류 농약 걱정을 없애고, 사포닌 함량이 높은 인삼을 선별하여 고형분의 함량이 68%로 높였다.

진스 관계자는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 중에는 잔뿌리만을 사용해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경우도 있으나, 앱솔루트 개성홍삼정은 홍삼근(몸통)과 홍세미(잔뿌리)의 비율을 7:3으로 하여 인삼의 온전한 한 뿌리로 구성해 양심적인 제품, 높은 품질을 자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