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7일 실·국, 본부장급 간부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원가 절감 및 투자의 효과성 제고를 통해 울산시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회계기준심의위원회 위원장이며 성균관 대학교 교수인 김혁 교수를 초청하여 정부회계의 이해와 재무보고서의 활용도 제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오는 15일 오후4시 시청 대강당에서는 실·과·소장 및 재무회계 담당자 등 34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의 이해 및 재무보고서 활용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재무회계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우리시 재정의 합리적인 집행과 투명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