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주식회사는 SBS 글로벌콘텐츠팀과 모바일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22일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십의 주요 내용은 SBS 제작 방송 프로그램인 게임쇼 ‘유희낙락’에 원스토어가 제작, 협찬 및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지원하는 것이다.

원스토어는 이번 미디어 파트너십을 통해 우수 모바일 게임 발굴 및 추천을 토대로 국내 모바일 게임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SBS게임쇼 유희낙락은 4년 9개월 만에 공중파에 부활한 게임 예능 프로그램으로 작년 12월 20일첫 방송을 시작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원스토어가 SBS와 모바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최근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을 비롯해 IOI의 김소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등 호화로운 MC 군단과 함께 SBS 간판 아나운서인 배성재, 장예원 조합으로 최강의 게임 예능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출연진 가운데 MC 김희철과 김소혜는 완벽한 호흡으로 희소남매 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방송인 홍진호와 개그맨 이진호는 쌍진호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유희낙락은 금요일 밤 <미운우리새끼>가 끝난 12시 50분부터 방송되고 있다. 주요 코너로 <지금 입덕합니다>, <겜토피아>, <희철이네 겜단>, <소다랭킹> 등 게임 정보와 재미를 골고루 제공하고 있어 심야 방송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시청률이 나오고 있다.

원스토어 강준규 본부장은 “SBS 미디어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이바지해 매우 뜻깊으며 향후 모바일 게임의 유통부터 중소 모바일 게임사 지원과 콘텐츠 확산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토어는 이동통신 3사의 앱마켓과 네이버 앱스토어가 통합된 국내 대표 앱스토어로 유머러스한 광고와 함께 브랜드 무비 등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