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체 임직원의 자질 향상과 인재육성을 위해 ‘출장교육 지원사업’을 오는 8월10일부터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7월 29일까지, 모집대상은 울산지역 소재인 기업체로 수강자가 15인 이상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15인 미만 업체일 경우 다른 업체와 연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발된 대기업 임원급 이상 퇴직자, 대학교수, 경영·기술 지도사, 기업교육 전문가 등 38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업선택형’과 원하는 교육주제와 강사를 직접 섭외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기업자유형’으로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기업선택형은 무료, 기업자유형은 강사료의 최대 80%(150만원 한도)까지를 지원하는 형태이다.

교육과정은 인증체제, 경영혁신, 생산혁신, 직무교육의 4개 분야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성희롱 예방교육이나, 자기관리, 재무설계 분야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는 홈페이지 및 기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상반기 18개사를 대상으로 49회(1,500여명) ‘출장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