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결제서비스 파트너인 비자(뉴욕증권거래소: V)가 유럽축구연맹(Union of European Football Associations, 이하 UEFA) 산하 여자축구리그(Women’s Football Competitions, 이하 WFC), 아프리카축구연맹(Confederation of African Football, 이하 CAF) 주관 아프리카네이션스컵(Total Africa Cup of Nations, 이하 AFCON)과 각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스폰서십 포트폴리오를 발전시켜 세계 전역의 팬들과 소통하려는 비자의 노력을 대변한다. 비자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폰서로서 거둔 성공적인 경험을 발판삼아 WFC와 AFCON 경기장에서 비자의 혁신적인 결제기술을 제공하려 한다. 비자카드 소지자와 비자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함으로, 비자의 브랜드 파워와 영향력은 WFC와 AFCON을 한 단계 고양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 커틴(Chris Curtin) 비자 최고브랜드혁신마케팅책임자는 “비자는 축구와 축구경기를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비자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려 한다”며 “WFC와 AFCON은 고객과 팬들에게 혁신적인 결제시스템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진화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좋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 세계로　축구 스폰서십 포트폴리오 확대

비자는 UEFA 산하 WFC와 2025년까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비자는 여성 축구의 성장세에 발맞춰 여성의 권익을 신장하고 동기를 부여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계획이다. 비자는 UEFA와 협력해 2021 영국 여자유럽챔피언십(Women’s European Championships)과 2019년 시작되는 여자챔피언스리그(Women’s Champions League)를 지원한다. 비자는 팀과 국가가 겨루는 이들 대항전을 지원함으로써 여성 축구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또한 다양성, 포용성, 통합성을 향한 비자의 노력은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꽃피우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자는 CAF과 파트너십을 맺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AFCON 국가대항전을 후원한다. 비자는 본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경기장에 결제서비스를 독점 제공하고, 선수들의 에스코트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공식파트너로 선정되었다. 비자는 본 파트너십을 기회 삼아 축구의 인기를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전파하고, 고성장 시장인 아프리카를 무대로 지역 커뮤니티, 클라이언트, 파트너, 축구팬들에게 비자만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준 높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혁신 주도

2007년 이래 FIFA의 공식 결제서비스 파트너인 비자는 결제시스템의 혁신을 주도하며 경기장에 들어서는 축구팬들에게 더욱 빠른 수준 높은 경험을 선사한다. 비자는 경기장, 소매점, 상거래 전문가들을 십분 활용해 축구팬들의 경험을 재해석한 혁신적인 결제시스템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WFC와 AFCON은 비자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거둔 성공을 재연할 기회이다. 당시 비자는 12개 경기장에 비접촉 결제 기술을 도입하고,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국경을 건넌 250명이 넘는 클라이언트와 3000명이 넘는 소비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비자는 전 세계 103개 시장에서 500개 이상의 발급자 및 40개 소매상과 협력해 FIFA 활동을 24개 언어로 지원한다. 비자만이 가진 이러한 마케팅 캠페인 자산은 상호 비즈니스 우선순위에 입각해 여러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비자카드 소지자 대상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티켓 선판매

비자는 내년 개최되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경기 티켓을 비자카드 소지자들에 한해 우선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모든 경기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FIFA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티켓이 지난 9월 패키지 판매를 시작한 이후 15만장 판매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