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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국제기타포럼
국내외 유명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 청강과 세계 정상급 기타연주가의 콘서트 관람 기회
2019년 07월 11일 (목) 22:29:33 이선우 jkilbo@jkilbo.com

제5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과 양평국제기타포럼이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어난 5박6일의 일정으로 양평 쉬자파크와 군민회관에서 진행된다. 양평군과 한국기타협회가 주최하고 경기MICE뷰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타 전문가와 애호가들의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에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국내외 유명 교수진과 세계 정상급 연주자가 총 출동한다.

한국기타협회는 지난해에 이어서 한국기타협회 부회장인 김성진이 총감독을 맡아 예년 보다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최고의 교수진이 참여해 관심과 기대가 더욱 크고 전공자와 애호가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학장을 지냈던 라인베르트 에버스(Reinbert Evers), ‘이 시대의 가장 흥미롭고도 폭넓은 젊은 거장’이라 찬사를 받는 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Andreas von Wangenheim), 뛰어난 기술과 독창성을 지닌 기타리스트 이언 와트(Ian Watt), 플라멩코의 개척자이자 교육자인 페페 후스티시아(Pepe Justicia), ‘일류 예술가’라고 불리는 마르가리타 에스카르파(Margarita Escarpa), ‘진정한 음악가’라고 평가받는 로브샨 마메드쿨리에프(Rovshan Mamedkuliev), ‘일본의 젊은 거장’ 토모노리 아라이(Tomonori Arai)도 지난해에 이어 한번 더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이번 페스티벌 예술감독인 김성진, ‘기타계의 음유 시인’ 이성우,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류 기타리스트 허원경, 섬세한 표현력과 트레몰로로 찬사를 받는 박규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기타가 생소한 가족과 일반인들에게 기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기타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더 친숙한 악기로 느끼게 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중 17일과 18일에는 지난해에 이어서 ‘자연, 음악 그리고 현대사회’라는 주제로 양평군민회관에서 국제기타포럼이 열린다. 기타계 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고 국내외의 유명 기타 제작가들이 참여하여 제작 기타 전시회와 시연연주회도 갖는다. 포럼축하연주와 악기 시연회는 한·중 기타 듀오 ‘Le Due’의 유경헌과 시정(Shi Cheng)이 연주한다.

또한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기타시연도 해 볼 수 있고 참가자 본인의 악기에 문제가 있다면 현장에서 즉시 수리도 가능하다.

지난해 콩쿠르 입상자들의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매일 저녁에는 쉬자파크 대강당(13~16일)과 양평군민회관(17일)에서 국내외 유명 기타연주자들의 메인 콘서트가 열려 양평군민과 참가자들에게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히 15일 라인베르트 에버스의 연주회에는 가일스트링콰르텟과 함께 한국에서 초연되는 곡들을 선보인다.

14일과 16일에는 국제기타콩쿠르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 본선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수상자는 상금과 부상이 지급되고 폐막 콘서트 무대에서 연주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전국의 기타합주단의 콘서트는 17일에 열린다. 협회 산하 각 지부 합주단과 페스티벌 참가자 중 희망자가 참여한다(전석 무료 관람).

양평 쉬자파크는 청정한 공기, 푸른 숲, 맑은 물을 배경으로 숙박과 치유, 체험이 있는전국 최초의 산림문화·휴양단지이다. 초가원, 유아숲체험원, 쉬자 정원, 치유 숲길, 명상의 숲, 생태습지, 어린이놀이터, 인공암벽 등 휴양 및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있어 기타 전공자와 애호가 가족이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여름휴가로 즐기기에도 좋다.

또한 페스티벌 참가자 대상으로 양평군의 유명 관광지 중에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관광단지 등의 관광도 두 차례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인 한국기타협회 윤원준 회장은 “5회째를 맞이하며 돌아보면 1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시련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수고와 도움에 힘입어 참가자들이 안식과 풍요로움을 누리게 되었다. 축제가 지금의 풍요로움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하고 전문가와 애호가뿐만 아니라 기타가 생소한 사람들도 체험하고 음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선우  jkilbo@j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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