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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충청권 상생발전 전략과 과제 모색
2019년 12월 02일 (월) 23:14:40 이선우 jkilbo@jkilbo.com
충남연구원이 개최한 제2회 사회공헌포럼 및 제74차 지역정책포럼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연구원은 28일 덕산에서 충청남도 및 사회공헌포럼, 지역정책포럼과 공동으로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는 윤황 충남연구원장, 김종필·홍기준 사회공헌포럼 공동대표와 권선필·김영진 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 윤지원 한국세계지역학회장, 서유경 한국 NGO학회장, 홍기준 한국유럽학회장, 유병선·차재권 한국지방정치학회장, 유재일 대전대학교 사회공헌연구소장과 각 세션별 발표·토론자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포럼은 글로컬 시대 및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지역사회와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지방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혁신 발전 방안 모색에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방정부가 포용과 배려의 공동체를 위한 사회공헌 가치를 보다 공유하고 실천해 나갈 때, 지방은 더욱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혁신과 도약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이라는 대 주제에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균형 잡히고 지속가능한 국가의 미래 성장 방안을 모색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충남 도정의 국정 아젠더화 전략과 과제 △충청권 상생발전의 전략과 과제 △충청 정체성의 현재와 미래 △지방정부의 남북교류 현황과 발전 방안 △선진국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한국적 시사점 △세계와 한국의 사회공헌 현황과 과제로 나뉘어 각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그 중 ‘충청권 상생발전의 전략과 과제’분임에서는 △차재권 부경대학교 교수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상생발전’ △김명수 한밭대학교 교수가 ‘중부권 상생발전의 비전과 전략’ △전지훈 충남연구원 박사가 ‘충청남도의 포용적 행복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차재권 교수는 1980년대 이후 지속된 수도권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중 심화 현상과 더 이상 지방만의 문제가 아닌 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현상을 문제점으로 제시하며,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지역상생발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 교수는 지역 경제의 규모성과 지역간 공통의 정체성 존재를 확보한, 치밀하고 체계적인 지역상생발전으로의 접근과 다양한 채널의 통합적인 의사결정 거버넌스 및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 무엇보다 주민과 함께 가는 체감형 연합과 지역상생발전 추구를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김명수 교수는 중부권 혁신도시 지정을 통한 국토발전축의 동서축 전환과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방패연 국토공간구조 재편을 제시했다. 이것이 국가적 관점에서는 분권형 균형발전과 글로벌화를 가능하게 하고 지역적 관점에서는 지역 인재채용 확대와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지훈 박사는 충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성찰을 통해 충남만의 차별화된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 할 충남의 미래비전(그랜드 비전)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랜드 비전은 촛불혁명 계승으로 성숙한 시민주권의 참여민주주의를 구현하는 국민중심 정책의 실행이며 이를 통해 충남도정 비전인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이루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현재 논의되고 있는 그랜드 비전은 과거와 현재 및 미래를 아우르는 고민으로 수립되었으며, 그랜드 비전의 궁극적 목표인 ‘포용적 행복사회’는 지방자치 실현과 풍요로운 경제,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공간 구현을 통한 주민주권과 공동체 유대, 다양성 존중으로 표출될 충남의 도전과제”라고 말했다.

좌장을 맞은 정초시 충북연구원 원장은 “지방의 젊은이들이 여전히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젊은이들, 특히 젊은 여성들이 살기 좋은 정책 수립은 국가균형발전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여전히 많은 정책들이 실질적 니즈의 반영 없이 수립되고 있다”면서 “실질적 니즈가 반영된 지역 상생으로 국가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2회 사회공헌 포럼에서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양 도지사는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한 아기수당 지급과 임산부 전용창구 개설, 충남형 사회보험료 지원 및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등 추진 중인 정책을 설명하며, 충남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저출산 대책 위원회 구성, 노인 친화도시 조성, 양극화 해소 대응방안 마련 등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번 포럼은 29일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종합토론으로 막을 내렸다.

이선우  jkilbo@j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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