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이 2채널 스마트 블루투스 스피커 R680BT를 출시했다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가 정격 40W급의 강력한 출력과 함께 FM 라디오, SD 카드와 USB 메모리의 MP3 재생,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통한 시간 확인 및 알람/슬립 타이머 등 일상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춰 카페 등 영업장에서도 잘 어울리는 2채널 PC-Fi 스마트 블루투스 스피커 시스템 ‘R680B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통 북쉘프 타입의 크기와 디자인이 있는 R680BT는 스피커 전면에 위치한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간을 표시하고, SD 카드 또는 USB 메모리에 저장된 MP3 파일 재생, FM 라디오 청취 및 블루투스를 통한 스마트폰/태블릿과의 안정적인 무선 연결·재생 등 가정은 물론 카페와 같은 상업공간에서의 활용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스피커로서의 기본기 역시 탄탄하다. 캔스톤 사운드 엔지니어가 튜닝한 트위터와 풀레인지 유닛의 2WAY 구조로 설계된 R680BT는 안정적인 고음을 위한 25.5mm의 마일러 트위터 구성을 통해 고음과 중음을 분리해 섬세한 사운드를 출력한다. 여기에 더해 101.6mm의 베이스 우퍼 드라이버가 적용돼 저음역대까지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더불어 좌·우 각 20W의 R.M.S(Root Mean Square, 정격출력) 40W의 강력한 출력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폰, 라디오, MP3 음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스피커 전면에 위치한 대형 LED 디스플레이는 시간 표시는 물론 현재의 입력 모드, 라디오 주파수 확인 등 스피커 시스템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FM 라디오의 경우 오토 스캔 기능을 지원해 손쉽게 튜닝하고 프리셋을 저장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전용 안테나 케이블을 통한 깨끗한 고감도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알람 시간 설정과 슬립 타이머 기능도 지원해 상쾌한 아침과 편안한 취침을 돕는다.

R680BT의 측면에는 전통 AV 스타일의 컨트롤 패널이 장착됐다. 메인 음량과 고음 및 저음 조절 다이얼이 적용돼 음악 감상 시 취향에 맞게 음색을 조절할 수 있으며, MP3 음원이 저장된 SD 카드와 USB 메모리를 꽂기 위한 슬롯도 갖추고 있다. 특히 모드 변경 및 이전/다음 곡 이동, 재생/일시 정지와 같은 별도의 컨트롤러 버튼도 장착되어 케이블 연결 없이도 전원을 켜는 것만으로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편리한 연결방식도 장점이다. 블루투스를 통한 스마트폰과의 무선 연결은 물론 2채널 구조로 PC와 TV 등 각종 기기의 양쪽에 배치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으며, 특히 스피커 간 클립 타입의 단자 연결 방식으로 카페와 영업장 등에서 언제든지 케이블을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다.

R680BT는 가로 178mm, 세로 272mm, 폭 193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1.5m 길이의 전원 케이블, 2m 길이의 클립형 좌우 스피커 연결 케이블, 1.5m 길이의 3.5mm 스테레오-2RCA 오디오 케이블, 1.5m 길이의 라디오 안테나 케이블로 구성됐다. 또한 무선 리모컨도 기본 제공돼 멀리 떨어져 있어도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도 제공된다.

캔스톤어쿠스틱스 한종민 대표는 “활용도 높은 정통 북쉘프 타입의 2WAY 시스템 ‘캔스톤 R680BT’는 정격 40W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스피커 본연의 기능 외에도 블루투스 무선 연결, FM 라디오 청취, USB 및 SD 카드의 MP3 재생까지 가능한 스마트한 2채널 PC-Fi 스피커”라며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품의 상태는 물론 시간 확인과 알람 및 슬립 타이머 기능까지 지원해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등 PC는 물론 가정과 카페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