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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산물 수출 25억 달러 회복…비대면 수출 지원 본격화
아마존 등 5 개 온라인몰에 한국 수산물 전용관 개설 , 가공식품 개발 확대 추진
2021년 03월 03일 (수) 21:20:23 김현준 jkilbo@jkilbo.com

 

   
▲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김용범 기재부 1차관, 김상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사진=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와 함께 농수산 식품 역대 최대 수출 106 억 불 달성을 목표로 ‘2021 년 농 수산식품 수출 확대 전략 ’ 을 마련하고 , 3 월 3 일 ( 수 ) 오전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개최된 ‘31 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 ’ 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

수산물 수출은 2019 년에 역대 최고액인 25.2 억 불을 기록하였고 , 지 난해에는 코로나 19 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7.4% 감소한 23.2 억 불을 기록한 바 있다 .

수산물은 외식용 식재료나 가공용 원료로 활용되는 원물 형태의 수출이 전체 의 약 55% 를 차지하는데 , 지난해는 코로나 19 로 외식 수요가 크게 줄고 , 중국 ? 태국 등 가공공장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수출이 감소하였다 . 또한 다른 산업에 비해 수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의 비 중이 74% 로 높아 환율변동 , 부대비용 상승 등 수출 여건 악화로 수출 경쟁력이 감소하였다 .

이에 , 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산물 수출 25 억 불 회복을 목표로 코로나 19 로 인해 변화된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 국내 수산식품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지원 전략을 마련했다 .

비대면 수출 지원을 본격화하여 온라인을 새로운 시장 개척의 판로로 활용한다 .

지난해 구축한 ‘ 한국 수산물 (K-Seafood) 온라인 무역거래알선 플랫폼 ’ 을 확대 하여 700 여 개의 수출 유망상품을 전시하고 , 화상 상 담 서비스를 통해 우리 수산식품기업과 해외 구매자 간 거래를 연중 지원한다 .

또한 아마존 ( 미국 ), 쇼피 ( 동남아 ) 등 주요 국가의 온라인몰 안에 한국 수산물 (K-Sea food) 판매 전용관 5 개소를 개설하여 다양한 우리 수산식품을 판매하고 , 기획상품 구성 ? 판매와 실시간 소통판매 및 물류 일괄대행 서비스 * 도 제공하여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가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

* 물 류 전문업체가 판매자의 제품 위탁을 받아 배송과 보관 , 포장 , 배송 , 재고관리 , 교환 · 환불 서비스 등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것으로 ‘ 풀필먼트 (Fulfillment)’ 서비스라고 한다 .

아울러 , 그간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자립을 위해 입점부터 판촉 ? 물류까지 단계적 컨설팅도 함께 지원하고 , 해외시장 진 출에 필요 한 정보의 비대면 제공 , 온라인 수출교육 콘텐츠 게시 , 카카오 톡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온라인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 수산가공식품 수출을 확대한다 .

코로나 19 이후 변화한 소비 경향에 맞춰 수출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한다 . 연구개발을 통해 전복 통조림 , 다이어트용 어묵 등 15 건 이상의 상품화를 추진하고 , 기업의 유망상품 개발도 지원한다 . 특히 , 올해부터는 지역 수산식품 거점단지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산물을 활용하여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

또한 , 수출 시 각종 인증을 요구하는 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Non GMO * 등 친환경 식품 규격 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 한국수 산회에 해외인증 전담 관리기관을 만들어 수출 기업의 인증 취득을 지원한다 .

* non-gentically modified organisms,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 식재료

우리 기업을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육성한다 .

국내 수산식품 기업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업 맞춤형 바우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 성장단계에 따라 초보 , 성장 , 고도화 단계로 구분하고 ,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 하여 기업당 연간 1 억 원 ~2.7 억 원을 최대 5 년간 지원한다 . 기업은 유망상품 개발 , 상품 고도화 , 해외인증 취득 등 지원사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

굴 , 전복 등 원물 수산물은 생산자 단체 , 기업의 규모화 ? 조직화를 유도 하기 위해 연간 최대 2.5 억 원까지 지원하여 단계적인 성장을 돕는 한편 , 연 구 개발 ? 가공 ? 수출 기능이 통합된 국내 최초의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사 업 ( 전남 목포 ) 도 올해 안에 추진할 계획이다 .

시장 다변화를 위해 맞춤형 해외시장 마케팅을 추진한다 .

일본 .중국 .미국 등 수출 주력 시장은 실시간 소통판매 , 물류 일괄대행 서비스 등 새로운 유통망을 활용하여 소비자를 집중 공략한다 . 특히 , 중국 내륙지역 진출을 활성화 하기 위해 내륙 거점도시인 충칭 , 청뚜 등에서 물 류센터를 추가로 운영하고 , 신선 ? 냉장 ? 냉동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온유통망을 구축하는 등 수출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

아세안 .유럽 등은 전략시장으로서 대량 소비처 발굴을 집중적으로 추진 하고 , 인기 캐릭터 등을 활용해 한국 수산식품의 선호도를 높여나간다 . 중동 ? 러시아 ?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는 한국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높 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와 시범 매장 운영을 추진한다 .

무역 거래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안전망을 마련한다 .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환차손 ( 환율 변동에 따른 손해 ) , 미수금 등 수출보험과 신용보증 및 신용조사 지원 사업의 대상기업을 확대하고 , 해외 무역지원센터와 현지 컨설팅 기관을 활용 하여 비 관세장벽 , 통관 , 법률 문제 등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여 수출국가를 다변화하고 , 원물 위주의 수산물을 가공품 중심으로 전환하는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 라며 , “ 올해 수산물 수출 25 억 불을 달성하여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 라고 말했다 .

김현준  jkilbo@j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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