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2011년 우수사원 해외연수를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외연수 포상은 1년 이상 근속 사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사원들은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 서커스와 송성가무쇼 관람, 서호 운하 유람, 동방명주 전망대 방문 등 해외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사원 해외연수에 참여한 김용태 에듀윌 원장은 “올해 뜻하지 않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았다”면서 “해외체험을 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지만 평소 자주 만나지 못했던 본사 직원들과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고”고 말했다.

해외연수에 참여한 우수사원들은 오랜만에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각 사업부별 사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직원들이 에듀윌을 일하기 좋은 일터로 여기고,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매년 우수사원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해외연수를 다녀온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듀윌은 전 직원들에게 매월 도서를 지원해 줌으로써 자기계발을 돕고 있으며, 매월 그리고 분기별 우수사원을 선정해 표창과 함께 해외연수의 특전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연말 에듀윌러 대상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해 눈길을 모았으며, 아이폰 지급, 닌텐도 wii와 안마기 설치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복지혜택이 있다.

최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이달에는 사내 중국어 강좌를 오픈해 직원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타운미팅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