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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 포럼」 개최
2022년 05월 27일 (금) 22:31:28 이선우 jkilbo@jkilbo.com

 올해 중남미 15개국과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외교부가 5.27.(금)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LASAK), 한중남미협회와 공동으로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 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해외 중남미 전문가, 주한중남미대사단 및 국회, 학계, 공공기관, 기업대표 40여명이 참여하여, 한-중남미 15개국과의 수교 60주년을 축하하고, 미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스페인어 개회사를 통해 지난 60년 동안 한-중남미 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당시 수교국가가 27개국에 지나지 않던 한국이 1962년 중남미 15개국과 수교를 한 것은 한-중남미 관계뿐 아니라 우리 외교사에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하며, 수교 60주년을 축하하였다.

박 장관은 지금이 한-중남미 관계에 있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울 시기라고 하면서, 윤석열 정부는 중남미와의 상생번영을 위한 맞춤형 지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여, 중남미와의 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중남미와의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정상외교를 통한 전략적인 대화도 심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과 중남미가 다자외교 무대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왔음을 평가하고,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중남미 국가들의 지지를 적극 요청하였다.

김영주 한·중남미 의회외교포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4월 국회에서 발의한 ‘한-중남미 재단’이 한-중남미 관계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국회 차원에서 대 중남미 외교 강화를 위해 초당적 노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특별세션에서 에반 엘리스(Evan Ellis) 미국 전략학연구소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최근 중남미 정세 및 중국의 진출 동향을 설명하고, 한국의 대 중남미 외교 강화를 위해 개발협력, 한-미 전략적 대화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한-미 간 협력 확대 방안을 제시하였다.

후안 카를로스 베이커(Juan Carlos Baker) 전 멕시코 통상차관은 코로나 팬데믹,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에 따른 도전과제와 한-중남미 경제 협력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분석하고, 한-중남미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파트너쉽 구축 등을 통해 교역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각 주제별 세션에서는 ▴정무관계, ▴경제안보 및 신산업, ▴인적교류 및 지속가능개발계획(SDGs) 분야에서 한-중남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 자원에너지, 식량 대체 공급처이자 유망시장인 중남미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공급망, 디지털전환, 인프라 등 분야에서 구체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외교부와 중남미협회가 공동 발간한 「한-중남미, 우정 60년」 책자 발간식과 함께, 주한중남미대사단이 제작한 한-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를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개최된 첫 중남미 행사로 지난 60년의 관계 발전을 축하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대중남미 외교 강화 의지를 표명하고, 중남미와 함께 번영하는 맞춤형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선우  jkilbo@j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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