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참여할 사업기관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 실시하는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하여,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는 사업이다.

전주시는에서는 eye1004건강두드림서비스(안마), 글로벌인재양성 영어교육서비스(이주여성 원어민 영어교육), 아토피 어린이 건강증진서비스(아토피 질환 개선), 취약계층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클래식 악기 배우기), 인터넷 중독의 절망에서 희망 찾기(인터넷 과몰입 아동치료), 나를 찾아 떠나는 비전여행(아동 비전형성)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모집은 본 사업에 참여할 제공기관을 모집하는 것으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1월 27일 심사를 통해 적격한 기관을 사업기관으로 지정 후, 2월부터 서비스 대상자 모집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각 부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