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해 10월 관광·특산품 시범서비스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토스트(TOaST : Tour and Story)”를 시범 출시하였으며, 콘텐츠 확대구축과 서비스 기능향상을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스마트강원서비스 1단계 고도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개발에 반영하고자 18일 14:00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스마트강원서비스 1단계 고도화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갖는다.

스마트강원서비스 1단계 고도화사업에서는 시범사업 시 3개시군(영월·정선·태백)을 중심으로 구축한 콘텐츠를 18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영역도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뿐만아니라 태블릿 PC(아이패드, 갤럭시탭)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5종(강원길, 특산품, 맛집, 숙박, 축제·이벤트)을 추가 개발하여 관광객의 사용목적에 맞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능형 여행추천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특성과 상황, 여행패턴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함으로써 재미는 물론 지속적으로 “토스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스트”는 이야기와 감성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테마중심의 여행정보 서비스로 여행 테마코스 및 주변의 관광자원·특산품 정보를 사진, 지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자신이 다녀온 관광지, 맛집 등을 추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고객참여 서비스를 목표로 구축하여 올해 4월에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