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연간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처리된 증시관련대금은 9,514조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전년 대비 채권기관결제대금의 증가(61%)가 두드러지며, 이는 ’11년 6월 금융위원회의 금융회사간 단기자금시장의 구조적 개선 방안(제2금융권의 단기자금 조달·운용은 기관 간 RP 및 CP시장으로 단계적 유도)에 의한 RP결제대금의 대폭 증가에 기인한 것임

 ※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시관련대금이란?
  - 자본시장의 인프라인 한국예탁결제원 업무를 통해 처리된 자금을 말하며, 채권·주식 등의 매매에 따른 결제대금, 예탁 채권·CD·CP·ELS 등의 원리금, 집합투자증권(펀드)의 설정·환매·분배금, 예탁 주식의 배당금·단주대금·유상청약대금 등의 권리대금과 기타 증권대차·담보콜관련대금 등이 있음

증시관련대금의 종류별 규모는 주식·채권 등의 매매결제대금 8,176조원(86%), 예탁채권원리금 857조원(9%), 집합투자증권대금 434조원(5%) 순으로 나타남

  - 예탁채권원리금 : 채권, CD, CP, ELS, ELW, DLS 원리금 등
  - 집합투자증권대금 : 집합투자증권(펀드) 설정, 환매, 분배금 등
  - 예탁주식권리대금 : 배당금, 단주대금, 유상청약대금 등
  - 기타 : 증권대차관련대금, 담보콜관련대금 등

전체 자금의 86%에 달하는 매매결제대금의 구성은 채권기관결제대금 (7,210조원)이 88%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주식기관결제대금(624조원)이 8%, KRX국채결제대금(191조원)과 KRX주식 등 결제대금(151조원)은 4%로 집계됨

 - 채권기관결제대금 : 장외 채권·CD·CP·Repo의 거래대금
 - 주식기관결제대금 : 증권사와 기관투자자 간 장내시장 거래대금
 - 기타 : 주식장외결제대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