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관세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4개 청의 안전분야 문제를 해결할 국민의 아이디어를 특허청이 5월 22일(월)부터 7월 21일(금)까지 받는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안전 분야를 책임지는 경찰청·관세청·소방청·해양경찰청이 특허청과 함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등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작년까지 공무원 대상으로만 운영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청별 현장 애로사항을 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찰청·관세청·소방청·해양경찰청의 과제 확인과 아이디어 제안은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www.idearo.kr)’를 통해 할 수 있다.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현장 전문가, 지식재산 전문가 등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각 청에서 활용 및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은 공무원부문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와 함께 11~12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